
집단 성폭행 혐의로 5년 실형을 선고 받은 가수 정준영씨가 오늘 만기 출소했습니다.
정 씨는 오늘(19일) 새벽 5시 5분쯤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교도소 밖으로 빠져나왔습니다.
정 씨는 어두운 계열 색 옷에 검은 마스크, 검은 버킷햇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왔습니다.
취재진이 정 씨에게 질의했으나 대답없이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.
정 씨는 지난 2016년 강원 홍천과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와 단체 메신저를 통해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.
